▲ 네팔 안나푸르나 눈사태로 실종된 교사 시신 발견(사진=방송화면 캡처)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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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안나푸르나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의 시신 일부가 발견됐다.
27일 외교부는 "네팔 군 수색대와 주민수색대는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간)께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지역에서 시신 1구의 신체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여권 확인 결과 한국인 남성으로 파악됐으며, 네팔 당국은 군용 헬기 등을 이용해 시신을 수도 카트만두로 이송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실종자 장례 절차 등 관련 영사 조력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며 "실종자 추가 수색을 위해 네팔 당국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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