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진자 15만 육박 영국 "존슨 총리 27일 복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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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았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오는 27일 국정 수행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존슨 총리의 이 같은 복귀 일정을 확인했다.
지난달 27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존슨 총리는 상태가 악화하자 이달 5일 저녁 런던 세인트토머스 병원에 입원했다.
입원 다음날인 6일 그는 중환자실 병상으로 옮겨져 사흘간 산소치료를 비롯한 집중 치료를 받은 뒤 일반 병동으로 돌아왔다.
그는 지난 12일 병원에서 퇴원한 뒤에는 총리 지방관저인 체커스에서 머물며 회복에 전념해왔다.
한편,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코로나19 집계 현황에 따르면 영국의 확진자는 14만9천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2만319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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