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다즈 서울 강남 25세 여성, 코로나 증상+접촉자는? (사진=강남구청 제공)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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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25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 직원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25세 여성인 호텔 직원은 이달 3·4일, 7·8일, 13~15일 호텔에서 근무했고, 이후 인후통과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직원용 엘리베이터, 휴게실 등에서 146명의 직원 접촉자가 확인됐고, 일반 투숙객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추가로 접촉자가 확인될 가능성은 있다.
한편, 강남구가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있는 감염병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범위에 따르면, 거주지 세부주소 및 직장명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직장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했을 우려가 있을 시 공개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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