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愛世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3/23 [14:3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3/23 [14:31]
포토 愛世이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마음이 움츠려드니

몸도...자꾸 마음 따라

움츠러들어 높아보이던 계단들

 

넓은 충주호를 감싼 종댕이길

조금전까지 겨울모습이던 산등성이..

한걸음 앞서 걷던 언니가 탄성을 냅니다.

 

 

파란 하늘닮아

바다처럼 우릴 반기는 충주호

묵묵히 우릴 지켜봤을 푸르름과 인사합니다.

 

오랫만에 감탄을 주고받으니

살맛나는 미소가 그제야 폐부속으로 스며드네요.

                                                               /이미숙 시민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