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간 사회적 거리 두기, 정부부터 앞장서 실천

보건복지부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행정명령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3/22 [21:3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3/22 [21:32]
15일간 사회적 거리 두기, 정부부터 앞장서 실천
보건복지부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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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5일간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정부부터 앞장서 실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방안 후속 조치 및 향후 계획 및 마스크 수급 동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15일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각 지자체가 최선을 다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321()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해 일상생활과 방역조치가 조화될 수 있는 생활 방역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앞으로 15일 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전 국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아울러, 정부는 이번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기간(3. 22.4. 5.) 동안 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을 비롯한 일부 시설과 업종의 운영을 제한하는 조치를 함께 실시할 것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은 321일 오후, 각 지방자치단체에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조치’(행정명령)를 통보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간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성공적으로 시행하여, 위험 수준을 낮추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역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국민 여러분께 오늘부터 15일간 외출을 자제하고 최대한 집 안에 머무르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라며, “다음 국민 행동지침을 숙지하고 꼭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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