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신규확진자 98명 중 해외유입 관련 사례가 15건(15.3%)*이고유럽 등에서의 해외유입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해외여행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3.14일 이후 해외유입 검역소 확진이 34건(전일 확진 11건)이며유럽이 8명으로 가장 많고 미주 5(미국 3, 캐나다1, 콜롬비아·미국1), 필리핀1, 이란1 등의 순이다.
이에 대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출국 전 시급하지 않은 해외여행은 연기하거나 취소하며, 해외여행 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밀폐된 다중이용시설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 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입국 시 기침,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는 검역관에게 자진신고를 하고 검역조사를 받고, 자가관리앱 설치 등 특별입국절차를 준수하며 입국 후유럽입 국자는 검역 및 방역 당국의 조치에 따라주시고,이외 지역 입국자도 14일간 가급적 자택에 머무르고사람과의접촉을최소화하며 외출, 출근하지 말고, 가족 간 감염을 막기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심증상(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호흡곤란 등) 모니터 링하여 발생 시관할보건소,지역콜센터(☎지역번호+120) 또는 질병관리본부상담센터(1339)로 문의를통해 선별진료소에서진료를받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차로 이동하며,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알리고 회사에서도 해외 출장자는 귀국 후 2주간 출근하지 않도록 하여감염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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