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료인력 피로도 경감 및 교체 방안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의료인력 헌신에 감사’ 표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3/15 [21:1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3/15 [21:19]
코로나19, 의료인력 피로도 경감 및 교체 방안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의료인력 헌신에 감사’ 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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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 캡쳐   © 주간시흥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코로나
19 확진자 진료와 방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의사 1,128, 간호사 793, 간호조무사 203명 등을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으로 파견된 의료인들의 헌신에 고마움을 전했다.

 

15일 정레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파견 의료인력이 최적의 환경에서 수준 높은 진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건강과 안전, 적정 주기의 교체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하루 8시간 주 4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불가피한 초과 근무는 적정 수준으로 보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인력은 2, 민간인력은 1개월의 기한*을 두고 근무하도록 하며 해당 기한 경과 시 신규 인력으로 교체하고 있다.(* , 의료인력이 요청할 경우 인력 수급 상황에 따라 근무 기간 연장 가능)

또한, 의료인력 피로도 경감 및 교체를 위해 파견에서 복귀한 의료인력이 희망하는 경우 2주간의 자기 모니터링 기간을 부여하고, 보건소에서 무료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지방자치단체에 담당관을 지정해 건강 상황 모니터링, 숙소 목록 및 교통편 제공 등을 지원·점검하고 의료인력에 대한 예우 역시 강화, 파견 의료인력이 적시에 체계적으로 교체될 수 있도록 시·도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확한 인력 교체 시기와 그 규모를 면밀하게 파악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인력과 함께 공개모집을 통해 확보한 민간 의사간호사 인력 등 다양한 인력 집단()을 더욱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협조하고 있는 의료인력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정부 차원에서 충분한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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