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주제
▲코로나19 지역 확산 대응 치료체계 재구축 방안(코로나19 대응지침(7판) 개정 포함)
▲신천지 교회 신도·교육생의 조사 및 검사 현황
▲마스크 수급동향 보고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1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사고수습본부(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지역 확산 대응 치료체계 재구축 방안(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지침(7판) 개정 포함) ▲신천지 교회 신도·교육생의 조사 및 검사 현황 ▲마스크 수급 동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오늘 회의에서는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환자 분류, 입·퇴원 원칙, 치료 체계를 개편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고, 이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지침을 개정하고 지역 확산 대응 치료체계 개편을 신속하게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지역사회 확산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80% 이상이 경증환자라는 점(질병 특성), ▲정확한 환자 분류를 통한 중증도에 맞는 환자 보호가 중요하다는 점(환자 보호), ▲사망자 감소 및 상태 악화 방지를 위해 중증환자에 의료자원을 집중 투입해야 한다는 점(의료 자원), ▲경증환자를 병원에 집중시킬수록 의료진의 감염 가능성과 피로도 상승이 우려(의료진 보호)된다는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하여 시행 된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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