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지역 확산 대응 치료체계 재구축 방안 논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3/01 [21:5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3/01 [21:52]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지역 확산 대응 치료체계 재구축 방안 논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요 주제

코로나19 지역 확산 대응 치료체계 재구축 방안(코로나19 대응지침(7) 개정 포함)

신천지 교회 신도·교육생의 조사 및 검사 현황

마스크 수급동향 보고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1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사고수습본부(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지역 확산 대응 치료체계 재구축 방안(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지침(7) 개정 포함) 신천지 교회 신도·교육생의 조사 및 검사 현황 마스크 수급 동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오늘 회의에서는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환자 분류, ·퇴원 원칙, 치료 체계를 개편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고, 이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지침을 개정하고 지역 확산 대응 치료체계 개편을 신속하게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지역사회 확산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80% 이상이 경증환자라는 점(질병 특성), 정확한 환자 분류를 통한 중증도에 맞는 환자 보호가 중요하다는 점(환자 보호), 사망자 감소 및 상태 악화 방지를 위해 중증환자에 의료자원을 집중 투입해야 한다는 점(의료 자원), 경증환자를 병원에 집중시킬수록 의료진의 감염 가능성과 피로도 상승이 우려(의료진 보호)된다는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하여 시행 된다.

[주간시흥=주간시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