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확진환자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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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배곧동에 거주 중인 40세 여성이 확진환자로 확인됐다.

환자는 지난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친정인 대구를 방문한 사실이 있으며 15일 시흥 자택으로 귀가 후 25일 저녁부터 증상이 발현됐으며 27일 시흥시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고, 오늘 오후 확진자로 통보돼 현재 수원의료원으로 이송조치 했다.

당사자 진술은 대구시 방문 후, 검사 차 27일 선별진료소에 들른 것 이 외에는 12일간 계속 자택에 머물렀다고 진술 했으나 현재 CCTV 확인 등 정밀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확진환자 발생 통보 즉시, 거주지 주변과 인근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더불어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긴급 편성된 공무원 방역단과 동별 통합방재단이 범위를 확대해 보다 철저한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은 확진환자의 자세한 이동경로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되는 대로 공식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더 정확하고 상세한 경로를 발표 한다고 밝혔다.

[주간시흥=주간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