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체육회는 제2대 시흥시체육회장 선거를 통해 한인수 후보를 선출 했다.
시흥시체육회는 2월 27일 시흥시실내체육관에 임시 투표소를 만들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대의원 등 선거인단의 투표를 통해 제2대 화장선거를 진행했다.
신택식 선거위원장과 선거위원들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선거는 총 259명의 선거인 중 170명이 선거에 참여 했으며 투표를 마친 투표함은 체육회 회의실로 옮겨져 개표가 진행됐다.
개표결과 기호1번 정원동 후보는 72표를 얻었으며 기호2번 한인수 후보는 98표를 얻어 다득표를 획득한 한인수 후보가 제2대 시흥시체육회장에 당선 시흥시 체육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이어 신태식 선거관리위원장은 한인수 당선자에 당선증을 전달했으며 한인수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모두에 감사하다. 체육회 가맹 단체장 등과 함께 잘 협력하여 오직 시흥시 체육만을 생각하며 이를 위해 올인 하겠다.”라며 시흥체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인수 당선자는 오랫동안 체육회에 몸 담었던 경험을 토대로 ▲전국 최고를 위한 시흥시 체육의 새로운 도약, ▲삶의 생기가 넘치는 건강도시 시흥만들기, ▲건강하고 따뜻한 시흥형 체육복지 실현,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생태체육도시 조성, ▲현장중심의 열린 체육소통 행정 등의 공약을 세우고 세부 실천 방향들을 내놨다.
한인수 당선자는 시흥시 과림동 출생(60세)으로, 시흥시체육회 사무국장(2002년~14년), 경기도체육회 스포츠클럽 육성위원, (전)시흥시체육회 이사, (전)시흥시체육회 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시흥협의회 운영위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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