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환경정책과에서는 시흥스마트허브의 악취발생을 집중 감시하고 민원발생을 사전 예방하고자 주요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1사업장 1공무원 악취전담제를 5월 1일부터 운영한다.
1사 1공 악취전담제는 시흥스마트허브 내 주요악취배출사업장 3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정책과 전 직원이 담당 사업장을 지정해 악취순찰과 현장 점검을 하는 내용이다.
악취민원 발생 시 주요악취배출사업장의 전담 공무원이 사업장을 방문해 악취배출시설의 악취방지시설의 적정 가동 유무를 확인하고, 악취 발생 시 악취 포집 등 악취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장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고, 주민에게는 악취 사전 예방과 악취 민원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환경정책과에서는 스마트허브 및 주거지역 악취저감을 위해 지속적인 악취순찰(전수조사), 민간환경감시단 운영, 악취배출사업장의 지도‧점검과 환경시설에 대한 전문기술 및 자금지원을 병행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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