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고영진)에서 1월 28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매화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2018년 4월 창립한 단체로 매화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기업 76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산업단지에 산적한 과제와 회원사들이 겪는 애로 사항을 수렴, 관련 부서와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매화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1∙2대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이날 진행된 후원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저소득층을 돕고자 후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기탁된 금액은 설명절 행복꾸러미에 들어갈 물품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고영진 매화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이∙취임식이 열린 오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 전달식을 같이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기탁된 금액이 이웃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매화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지역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나눔에 참여해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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