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태권도장 아이들, 이웃에 후원품 기부

아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 전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1/22 [15:5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1/22 [15:59]
사랑태권도장 아이들, 이웃에 후원품 기부
아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 전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정왕2(동장 홍명기) 사랑태권도장 아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 5개들이 39봉지를 정왕2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아이들과 함께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사랑태권도 관장은 “많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각자 집에 있던 라면 혹은 마트에서 산 라면을 조금씩 모았다며 정왕2동에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해달라”고 전했다.

홍명기 정왕2동장은 “이웃에게 도움을 되고자 집에서 라면을 가지고 온 아이들의 따뜻하고 설레는 마음이 느껴진다”며 “추운 날씨에 행정복지센터에 와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19가정을 선정해 후원품을 전달했다. 그 중 한 가정은 “고시원에 있다 보니 밥을 해먹기 힘들다”며 “아이들에게 감사히 잘 먹겠다고 전해달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선행이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돼 주위의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