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YMCA,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쌀 지원

서울 장충동 신일교회에서 시흥YMCA에 후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1/20 [17:5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1/20 [17:55]
시흥YMCA,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쌀 지원
서울 장충동 신일교회에서 시흥YMCA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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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이미영, 이하 학교밖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시흥YMCA(사무총장 김진곤)에서 지역의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쌀(20kg)을 20포 지원하였다. 이 쌀은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일교회에서 시흥YMCA에 후원을 한 것으로, 시흥YMCA에서는 학교밖지원센터를 통해 경제가 어려운 학교밖 청소년 가정에 1포씩 총 20가정에 지원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시흥YMCA는 이전부터 지역사회 청소년 운동을 선두적으로 펼쳐왔으며, 학교밖지원센터를 포함하여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꾸미청소년문화의집, 능곡청소년문화의집 등의 청소년 기관을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며 지역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20주년을 맞이하여 ‘생명과 평화의 바람꽃’ 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학교밖지원센터는 지역 내 학교를 중단한 청소년, 이른바 학교밖 청소년의 학습과 진로, 자립, 활동, 복지 등의 지원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이 학교를 그만 둔 이후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밖지원센터는 특히 올해부터 복지 지원의 폭을 넓혀 학교밖 청소년에게 교통비, 급식비 등 기본 생활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흥1%복지재단을 통한 쌀 지원과 한샘가구 지원, 약사회를 통한 약품지원 및 후원금,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생필품지원, 홍두깨 칼국수 김장김치 지원 등 다양한 지역네트워크를 통해 학교밖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다.

학교밖지원센터는 다가오는 2월 11일, 검정고시 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학교밖 청소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게 되며, 학교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활동하는 프로그램 및 사업에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 학교밖 청소년 프로그램 및 사업 운영에 대한 문의는 031)404-131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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