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철 전 시흥시의회 의장,

자유한국당 시흥을 지역위원장에 임명(소감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1/17 [13:0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1/17 [13:04]
장재철 전 시흥시의회 의장,
자유한국당 시흥을 지역위원장에 임명(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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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철(자유한국당 시흥 을 지역위원장)


장재철 전 시흥시의회 의장
(3선 시의원)이 김순택 위원장의 사퇴로 그동안 공백이던 자유한국당 시흥을 지역위원장에 임명됐다.

이로써 시흥을 지역위원장 공백으로 중심축을 잃고 표류하던 자유한국당 시흥을 지역위원회가 안정을 찾고 당원들의 결집되며 제1 야당으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한편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추천한 55인의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2, 국회의원 선거구 총 79(일반 공모지역 69, 공동 공모지역 10)에 대해 조직위원장 공모를 실시했으며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9곳의 공모지역에서 총 59명의 조직위원장을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시흥을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된 장재철 신임 위원장 임명자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20년간 민주당의 일방통행에 적절한 감시와 견제자로 시흥발전을 이뤄내겠다라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소감문>

과분하게도 자유한국당 시흥을 지역 당원협의회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시흥을 지역은 20년간을 민주당의 일방통행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야당으로서 감시와 견제가 충분하지 못했습니다. 더욱이 어려운 현시점에서 우리 자유 한국당의 당력을 회복해낼지 걱정이 앞섭니다.

분명한 것은 잘 정비된 야당의 힘만이, 현 집행부에 적절한 감시와 견제를 할 수 있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정치적 동업자로서 시흥발전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민주당과 적절한 긴장관계를 유지시켜줄 야당의 역할을 염원하고 계시다고 믿습니다.

자유한국당을 사랑하고 지금의 당의 현실을 안타까워하시는 많은 당원 분들과 시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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