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호태권도(관장 김선교)에서 1월 9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라면 851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왕호태권도는 신천동과 은행동에 위치한 태권도장으로 기존 신천동 1관에서 2017년 12월 은행동에 2관을 개관하였다. 이번 후원은 지난 2017년에도 아이들이 모은 라면 400개를 신천동주민센터로 전달한 것에 이어 올해에도 각 도장에서 아이들이 집에서 가져온 라면을 기탁한 것이다.
신천동에 있는 1관에서 모은 라면은 신천동주민센터로 은행동에 있는 2관에서 모은 라면은 은행동주민센터로 전달되어 각 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김선교 왕호태권도 관장은 “올해에도 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온 라면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특히 올해에는 은행동에 있는 2관에서도 전달하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잘 가르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길성 시흥시1%복지재단 대리는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는 태권도장 관원들과 사범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후원취지에 맞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문의 : 031) 435-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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