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지속적인 사랑의 후원금 기탁

능곡동 우남2차 경로당 한마음으로 뜻 모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1/07 [08:0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1/07 [08:02]
3년 연속 지속적인 사랑의 후원금 기탁
능곡동 우남2차 경로당 한마음으로 뜻 모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 능곡동 우남퍼스트빌2차아파트 경로당(회장 강등자)은 지난해 12월 31일 경로당에서 경로당 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사랑의 후원금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희망드리미협의체) 기금’으로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흥시1%복지재단 관계자(천숙향사무국장)와 경로당 회원, 동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우남2차 경로당 회원들은 선사유적공원, 능곡고 · 승지초, 송골마을 인근에서 정화활동을 하며 모은 수익금과 자신들의 정례 회비 등을 금씩 보태 후원금을 마련한 금액을 3년 연후원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모인 후원금은 저소득층 모범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등자 경로당 회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며 바르게 살아가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능곡동 희망드리미협의체(민간위원장 김덕희)는 “수혜자입장인 경로당에서 오히려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청렴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