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대학(학장:백금화)에서는 지난 1월 3일 새해를 맞이하여 직접 만든 공예품 50여개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하여 전달식을 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으로는 석고방향제, 섬유유연제, 천연립밤, 캔들 50여개 이상으로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제작에서 포장까지 직접 참여하여 만든 작품들이다.
시흥시민대학은 우리 지역사회 노인들의 배움의 욕구를 해소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관이다. 학습적인 활동과 후원을 주로 받았던 기관으로 어르신들이 공예품을 만들며 새로운 경험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인숙 학생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새로운 것을 학습한다는 기쁨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두 배의 행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 라고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