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시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12월 25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후원금 150만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사회는 환경정화 및 산행활동, 갯골 지킴이 활동들을 하며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고 지켜나가고 있다. 또한 시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거나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시흥시 관내 저소득층 학생 3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만 시사회 회장은 “매년 지역에서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올해에도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시흥의 미래 주역들인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은 “크리스마스에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산타클로스의 선물처럼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어 전해질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문의031) 435-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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