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따뜻한 손길 이어져

관내 태권도 원생 100여명 후원품 전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12/29 [21:5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12/29 [21:53]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따뜻한 손길 이어져
관내 태권도 원생 100여명 후원품 전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계명대 도일태권도장(관장 위성태)은 28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용호)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0봉지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품은 도일태권도장 원생 100여명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모은 것이다.

이 날 기탁된 후원품은 ‘우리동네 보드미사업’ 근로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보드미사업’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주민이 직접 취약지역을 청소하면서 군자동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장용호 군자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철 관심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후원품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