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임마누엘교회, 1,000만원 쾌척 눈길

▲     © 주간시흥

시화임마누엘 교회(담임목사 전영기)는 지난 27일 정왕2동 행복복지센터(동장 홍명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으로 성탄절 헌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후원된 1,000만원은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계좌로 입금되며 20 19년도 취약계층을 위한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영기 임마누엘교회 담임목사와 홍원상 도의원 양자순, 장해동 정왕2동 단체장, 교회 관계자 및 동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훈훈한 대화의 자리가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서 전영기 임마누엘교회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위해 교인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정왕2동은 물론 시흥시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며 살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주간시흥

한편 홍명기 정왕2동 동장은 “매서운 추위에 따뜻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원상 시의원은 “지역을 돌다보면 어려운 이웃이 적지 않아 가슴이 아플 때가 많은데 임마누엘 교회에서 후원이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