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4.09.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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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햇살이 드리워진 늦가을
내 마음속 화평을 노래하는
낮 시간을 더욱 살뜰히 챙기련다.
내 기분이 낙엽처럼 폴폴 내려앉더라도
꽃길 같던 단풍 길이
어느새 말라 부서지는 소리 가득해도
괜찮다 잘했다 힘내라는
조용한 위로를 누리며 걷고 싶다.
가을처럼
겨울에도 우리
계절과 조화를 이루며 노래 할 테니.
글·사진 이미숙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