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생활체육 탁구연합회(회장 이경열)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시흥시 시내체육관에서 제11회 연합회장배 오픈 탁구대회를 열고 각종목별 대회 우승자를 가렸다. 이번대회 개회식은 지난 10일 10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안시헌 시의회의장, 김왕규 한나라당 을지구당협위원장, 황선희 경기도 의회 보사위원장, 우경성 부의장, 임정화 시의회 운영위원장, 이귀훈, 윤용철, 이선희 시의원 신태식 시흥시생활체육협의회장 등 내비관 선수 선수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탁구가 가장 비용이 적게 들면서도 동호인들의 건강을 유지하기위한 좋은 운동이다.” 고 말하며 탁구동호인들이 활동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개인 및 단체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경기결과 단체전에서 혼성1부 포인트+팀, 혼성3부 부천, 혼성4부 오천회, 남자5부 드림, 여자부 안양3동, 탁구교실부 은행골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혼성1부 한건택(옥련한마음), 혼성3부 신제성(황우준탁구), 혼성4부 유운학(오천회), 남자5부 최종수(SH드림), 여자부 김난영(은행골), 탁구교실 권옥선(목감), 라지볼 채석순/김순이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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