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홍은숙 후보 기자회견 가져

‘노동자, 서민의 시의원’ 강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5/10 [15:3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5/10 [15:32]
민중당 홍은숙 후보 기자회견 가져
‘노동자, 서민의 시의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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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시흥시의원 선거 나선거구 후보로 출마한 홍은숙 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자
, 서민의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기자회견은 지난 59일 시흥시의회 본관 앞에서 민중당 경기도당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부 지역신문 기자들이 관심 있게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민중당 시흥시위원회 최저임금 119 운동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정왕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조리원으로 일하고 있는 홍은숙 후보는 민중당은 통합진보당이 촛불 혁명 과정에서 새롭게 태어난 진보정당이다.”라고 설명하고 노동자, 서민, 여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직접 정치하는 시대 민중당이 열어갈 새로운 진보정치의 시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은숙 후보는 나라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미투 운동은 피해자가 직접 나서는 새로운 용기 있는 사회운동이며, 학부모들의 무상교복, 무상교육, 무상교육은 보편적 복지 실현의 주체가 시민임을 당당히 선언하는 시민주권운동이다.”라고 말하고 무시당하던 전국 34만 요양보호사들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노동조합을 만들고 싸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홍 후보는 이처럼 나라 곳곳에서 직접 정치 실현과 평화통일의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이제 새로운 정치인이 필요하며 시흥시에도 노동자, 서민의 시의원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하고 노동자, 서민들과 함께 서민정치, 공감정치, 섬김정치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홍은숙 후보는 고등학교 무상급식, 중학교 무상교복 실현, 노동(알바) 보호 전담기구 설치, 아동(장애아동) 건강주치의제 실시, 시흥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조례 제정 등 10가지의 공약을 제시하고 시의원 입성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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