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시흥시 지역구 시의원의 정수가 인구 증가로 인해 현재 지 역구 의원의 정수가 12명에서 14명으로 증원됐다.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의 선거구 획정 관련 수정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시흥시의회는 당초 12명(비례대표 2명 포함)에서 14명으로 확정됐다. 이번에 변경된 내용을 보면 시흥시 시의원 선거구는 가 선거구(대야, 신천, 은행, 과림동)와 다 선거구(군자, 월곶, 정왕본동, 정왕1동)의 경우 각 3명씩으로 변동이 없으며 나 선거구(신현, 매화, 목감, 능곡, 연성, 장곡동)와 라 선거구(정왕2동, 정왕3동, 정왕4동(배곧 포함))는 현 2명에서 3명으로 증원됐다. 한편 시의원 비례대표는 현행 2명으로 변동이 없으며 도의원 선거구도 현행 1, 2, 3, 4 선거구 각 1명씩으로 변동이 없다. 시흥시는 일부 지역구 시의원의 정수가 증가됨에 따라 시의원 출마예정자들의 행보에도 약간의 변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흥시 지역구의원 조정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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