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림 내 것이 되다’

경제인과 함께하는 자선 미술작품전 눈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1/11 [12:5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1/11 [12:58]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림 내 것이 되다’
경제인과 함께하는 자선 미술작품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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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시흥에서 전국 미술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전시회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주간시흥과 한국창조미술협회 경기서부지부가 오는 2월 1일부터 7일 동안 시흥 배곧 비발디아트하우스에서 특별한 형태의 자선기금 마련 미술작가 초대전을 펼치게 된다.

 

‘경제인과 함께하는 자선기금 마련 미술작가작품 초대전’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창조 미술협회 회원 100여명의 유명 작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완성된 미술작품 100여점을 전시하게 되며 모든 작품은 49만원 균일가로 판매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구매하는 작품에 대해서는 전액 후원금 영수증 처리 할 계획이어서 기업들의 미술작품 구매에 좋은 기회이며 더불어 문화예술 소비확산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명작가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로 기대되는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이벤트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2월 1일 첫날 개막식에는 지역출신 음악인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실내악 ‘크리아츠’ 현악 3중주가 식전 축하 공연을 벌이고 작가와 만남시간도 함께한다.

 

▲     © 주간시흥

 

이밖에도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후4시에서 5시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계속 이어지게 되는데 2일에는 정성실 한국창조미술협회 경기서부지부장이 미술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여 미술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3일 토요일 오후4시에는 시흥문인협회 회장을 역임 했으며 현재 시흥예총 부회장을 맡고 있는 시인 안봉옥 씨가 팬 플루트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낭송이 진행된다.

 

또한 4일에는 크리아츠 실내악단의 클래식 공연이 진행되고 5일 월요일에는 통기타 가수로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는 ‘수니’의 향수를 부르는 음악들로 추억의 가요산책 시간이 마련되며 6일에는 색소폰 연주가 진행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된다.

이번전시회 관계자는 시민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많은 수준 높은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하고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 수익금의 일부는 시흥시 1%복지재단과 (사)한국창조미술협회에 미술발전기금으로 기부하게 되는데 이번전시회를 개최하는 주간시흥의 박영규 발행인은 “이번 전시회는 지역경제인들이 국내 유명 작가들의 수준 있는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하고 “이번기회를 통해 지역경제인들의 미술을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고 미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시흥에서의 문화예술의 소비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및 작품 구매문의 031-505-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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