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부동산시장 ‘활황'

도심에도 새 아파트 공급 이어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1/29 [22:0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1/29 [22:09]
시흥시 부동산시장 ‘활황'
도심에도 새 아파트 공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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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부동산시장이 뜨겁다.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족족 모두 팔려 미분양 제로(0) 지역에 해당하며 집값이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     ©주간시흥

 
<신천역코아루웰라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357가구였던 시흥시 미분양 아파트 수는 점차 줄더니 7월부터 제로(0)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시흥시에 공급된 2962가구(임대 제외)를 모두 소화한 것이다.
분양단지들의 청약성적 역시 좋았다.10월 시흥 장현지구 내 처음 공급된 민간아파트 ‘시흥장현리슈빌’이 2.64대 1(2순위 마감)을 기록했지만 11월 공급된 ‘시흥 은계지구제일풍경채’10.48대 1,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 17.95대 1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 교통망 개선되고 곳곳에 택지지구 개발돼
시흥시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013년 10월717만원을 기록했지만 3년 뒤인 지난해 816만원으로 13.8% 상승했다. 이후로도 계속 올라 현재 10월 기준 3.3㎡당 847만원이다.
이처럼 시흥시 부동산시장에 청신호가 들어온 데에는 교통망 개선을 비롯해 각종 개발호재가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소사~원시선 등 새로운 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고 은계, 목감, 배곧, 장현지구 등 4개의 택지지구가 개발되면서 신흥주거지로 탈바꿈 중이다. 여기에 최근 부동산대책 발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시흥시 도심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선보이는 ‘신천역코아루웰라움’이다. 이 아파트는 내년 초 개통하는 소사~원시선 신천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인데다 주택공급이 마무리 단계인 은계지구가 인접해 있어 시흥시 개발사업의 수혜단지로도 꼽힌다.
■ 은계지구 바로 옆 ‘신천역코아루웰라움’ 공급
여기에 정부의 각종 규제를 비켜가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면 1순위(가구주가 아니어도 가능)로 청약이 가능하며 계약 6개월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또신천역코아루웰라움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일 전망이다.
생활도 편리하다. 소사~원시선을 비롯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서울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도 인접하다. 또 신일초, 소래중··고 등 학교와 복은자리공원, 둥지공원, 은행근린공원 등 공원도 가깝다.
한편 지하 3층~지상 23층, 3개 동, 16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70~77㎡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틈새평형으로 전 가구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70㎡ 33가구, 77A㎡ 93가구, 77B㎡ 43가구 등이다.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설계(일부가구)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극대화했으며 드레스룸, 다양한 수납공간 등 입주민들이 가구 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주차장도 가구 당 약 1.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신천역코아루웰라움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0-3에 위치해 있으며 신천동 삼미시장 건너편 LG베스트샵 인근과 롯데마트시흥점에서신천역코아루웰라움 견본주택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 중이다.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22-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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