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광기념품 디자인 일반인에게 오픈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1/21 [09:0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1/21 [09:08]
경기도, 관광기념품 디자인 일반인에게 오픈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시군의 특색이 반영된 관광기념품 디자인 사용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15년도부터 경기도 관광기념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념품 디자인을 개발·지원해왔다. 2015년에는 DMZ, 2016년에는 경기도, 올해는 경기도와 도내 주요 관광지를 주제로 특화 기념품 디자인 개발을 진행했다.

경기도 대표 관광기념품들은 대학생 재능기부단과 전문가 그룹을 통해 기획됐다. 특히 기존의 획일화 된 기념품에서 벗어나 기념품을 보며 쉽게 해당 관광지를 떠올릴 수 있는 차별화 된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공개하는 디자인들은 올해 새롭게 개발한 14종을 포함해 총 57종이다. 공사는 올해 말까지 제작 또는 유통사업자들의 사용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 디자인은 기념품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2년간 무상사용 가능하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와 도내 관광지의 개성을 반영한 맞춤 기념품 디자인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며 개발된 디자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자인 목록 및 자세한 내용은 경기관광포털(www.ggtour.or.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