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에코센터는 2017년 4차 <기획전시 쓸모없는 것들의 ‘쓸모’>전시를 11월 3일 금요일 오픈한다. 이번 전시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을 주제로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 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기업인 터치포굿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버려지는 혹은 정해진 소용을 다한 물건들에 대해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고 그것이 어떻게 새활용(업사이클링) 되는지를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 관람객들은 우리 개개인이 생산하는 쓰레기 양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쓰레기 보물섬’, 제품이 업사이클 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쓰레기의 쓸모레시피’, 11개 업사이클 브랜드 제품전 등을 포함한 약 9개의 코너에서 업사이클링을 다양하게 접해 볼 수 있다.
❍ 전시관람 후 업사이클 키트(kit)중 하나를 선택하여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가능하여, 주말 가족단위 방문객들은 교육적인 체험을 맛볼 수 있다. 이후 업사이클링과 관련한 워크샵 형태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www.sh-ecocenter.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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