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랄라 ‘놀면통하리’로 오세요!!!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0/19 [16:4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0/19 [16:42]
룰루~랄라 ‘놀면통하리’로 오세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꾸미청소년문화의집(이하 꾸미)은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만들어 더욱 뜻 깊은 축제 제5회 마당축제 ‘놀면통하리’를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정왕3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마을 주민들과 축제의 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놀면통하리’는 지난 2013년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세대 간의 소통이 가능한 문화 활동 부재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아 마을을 뜻하는 ‘면(面)’과 ‘리(里)’를 사용하여 ‘놀면통하리’라 칭하고 문화의집 앞마당에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운영했다. 이제는 시흥 정왕동 일대의 사람이면 ‘놀면통하리’를 누구나 들어보았다고 할 만큼 축제의 인지도는 대단하다. ‘놀면통하리’는 시흥시꾸미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모인 축제기획단을 구성하여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세대통합을 이루고 있고 그 구성원 또한 횟집아저씨, 공장장님, 학원원장님, 전업주부, 마트사장님, 공무원 등 정왕3동을 살아가는 평범한 어른과 청소년이 이뤄낸 쾌거 이다. 또한 지역의 상가번영회, 병원, 통장협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등의 적극 후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     © 주간시흥


놀면통하리의 지난 4년간의 발자취는 2013년 지역의 상징인 오이도를 살려 ‘바다마을’을 주제로 하였고, 2014년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끈을 통해 함께 이어져 있다는 의미의 ‘끈과 소통’, 2015년에는 끈과 끈이 이어진다는 의미의 ‘함께 어울림 세대 간 이음’을 주제로 운영했다. 2016년부터는 지역주민들로부터 마당축제 내용을 인정받아 「시흥시주민참여예산공모사업」으로 선정되고 정왕3동주민센터 앞마당에 빨간등대 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하였고 매듭과 매듭이 만난다는 의미와 하나 된다는 의미를 담아 ‘하나(one)’ 라는 주제로 더욱 풍성한 활동을 실시했다. 2017년에는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로 ‘룰루’ ‘랄라’라는 캐릭터도 만들어졌다. 올해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정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아 5월 마당선포식 및 新성년식을 시작으로 6월과 9월 두 차례 문화상설마당을 운영하였다. 

▲     © 주간시흥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 정왕3동앞마당 ‘놀면통하리’에서 한바탕 축제가 열린다. 본 행사는 마당축제선포식과 놀통오락실, 스카이콩콩오래버티기, 병뚜껑멀리보내기, 꽃엽서&미니화분만들기 등세대가 모두 쉽게 참여 가능한 35개의 체험마당, 부침개, 떡볶이, 순대, 오뎅, 츄러스, 추억의 다방 등 먹거리마당을 제공하고있다. 행사에 참여하시는 분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국악공연, 실버밴드, 성인밴드 및 청소년 힙합공연, b-boy와 방송댄스 등 다양한 공연마당을 선보인다. “이번 주 토요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놀면통하리’로 룰루랄라 놀러오세요!.”라고 시흥시꾸미청소년문화의집 김갑동 관장이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