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2동 군자천 EM흙공 융단폭격 실시

환경 정화를 위한 청소년 봉사 프로그램 진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8/12 [11:0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8/12 [11:09]
정왕2동 군자천 EM흙공 융단폭격 실시
환경 정화를 위한 청소년 봉사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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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2동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자순)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EM흙공을 만들어 군자천에 투척하는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M은 자연계에서 존재하는 미생물 중에서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한 유익한 미생물로써 약 2주간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서 발효시키면 시간이 지나면서 하얀 곰팡이가 생긴다. 이렇게 만들어진 흙공 1개는 약 6개월 동안 서서히 녹으면서 1㎡의 하천을 정화할 수 있다.

지난 7월에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www.1365.go.kr)를 통해 모집 된 청소년 25명과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들이 직접 황토와 EM용액(유용 미생물)을 섞어 700여 개의 EM흙공을 만들었다.

3주의 발효과정을 마친 EM흙공은 8월 11일에 정왕동 군자천에 집중적으로 투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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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EM흙공 투척 이후에 2개조로 나뉘어 군자천 환경정화활동과 정왕대로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 1회 참여로 2개의 봉사를 하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정왕2동 자원봉사센터 양자순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학기 중에도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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