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명문 군서중 스포츠체험교실 열어

88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광선과 함께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10/13 [20:14]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10/13 [20:14]
복싱명문 군서중 스포츠체험교실 열어
88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광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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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서중학교(교장 김인성)는 지난 10일 88서울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김광선과 함께하는 스포츠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날 스포츠 체험교실은 경기도 복싱협회, 시흥시 체육회, 시흥시 복싱협회, 시흥교육청의 협조아래 김광선 선수(KBS 해설위원)를 초청 강연회, 선수 및 스포츠 클럽반 학생들의 실기 지도, 기념촬영, 싸인회 등 갖가지 형태로 열려 학부모 및 지역인사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88서울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김광선씨가 초청돼 학생들에게 자신의 선수 경험담을 들려주고 복싱의 기초적인 지식을 전수했으며 일반학생들의 대화 시간을 통해 올림픽 등 선수로써의 경험담과 힘들었던 점 등 진솔한 대화시간을 가져 학생들이 복싱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군서중 스포츠 체험교실은 그동안 일반학생들을 대상으로 50명이 참여해 방과 후 체험교실, 체육수업 시간을 이용하여 운영되어 왔으며 스포츠 체험교실을 통해 4명의 꿈나무를 발굴 그중 2명은 전국아마튜어 복싱대회에 선수로써 참가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인성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복싱을 통하여 건강을 증진시킴은 물론 새로운 꿈나무 발굴로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을 대표 할 수 있는 군서중 복싱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상흠 감독은?소년체전 성과보고에서 군서중학교의 놀라운 성과들을 소개하며 그동안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서중확교는 시흥시 정왕동에 2004년 3월 1일 개교했으며 이때부터 복싱선수들을 발굴 굵은 땀방울을 흘려 왔고 지난 2007년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경기도 최다 인원인 4명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2007년 4월에는 본교 제2대 교장으로 부임한 김인성 교장이 복싱 선수들의 꿈을 이루도록 복싱부를 창단 선수들의 사기가 높아졌으며 5월에 열린 제36회 전국소년체전에서는 창단 한 달 만에 금메달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올해는 전국 복싱 최강 명문교로?인정을 받게 됐는데 제37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13체급 중 경기도 최다인 5명이 선발되었고 4월에는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할 각 시도 대표들이 출전하는 연맹회장배 전국아마튜어복싱대회에서 단체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에는 제37회 전국소년체전에 5명이 출전하여 4명이 결승에 올랐으며 우승 2명, 준우승 2명이라는 단일학교 최고의 성적(경기도 복싱 종합 성적 금메달 2명, 은메달 2명 동메달 3명)을 올리며 ?복싱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는 쾌거를 이뤄 군서중학교 복싱부는 경기도 최강에서 대한민국 명문교로 우뚝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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