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장 조옥화씨 취임

▲ 작은자리종합복지관          관장 조 옥 화

작은자리 종합복지 관장에 조옥화 신임관장이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
조옥화 신임관장은 “긴 역사를 갖고 있는 작은자리 종합사회복지관의 주변지역여건이 크게 변화되고 있어 빠른 적응을 통해 지역 복지를 선도하는 복지관으로 이어 가겠다.”라며 강한취임 의지를 보였다.

조 관장은 “그동안 작은자리 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에서 주민을 위한 공부방, 한글교실, 도서관, 나눔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래 전부터 자연스럽게 운용해왔으며 현재는 이 모든 프로그램이 일반화, 제도화 되었다.”라며 빠르게 변화되는 복지 환경에 맞추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어려운 주민들과 상호 소통될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조옥화 관장은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시흥여성인력 개발센터 관장으로 일해 왔으며 지역여성들의 여가선용은 물론 능력개발과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취업을 위한 다양한 여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용하면서 그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한편 그동안 관장 직을 역임했던 신명자 전 관장은 복음자리복지법인 이사장으로 역할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