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장이의 반란이
졸업식장에서 밀가루로 인심을 쓰며
어른들께 또 한번 혀를차게하기도하지만
그들의 무한도전이 부럽기도했던 기억.
여러모양의 추억속에 자리한 우리들의 졸업식.
지금은
취업혹은 다른 준비로 졸업을 미루기도한다니
예전보다 훨씬 주도적인것같아 부럽기도하고
고민이 많은 청년들의 시간표를 보는 듯
안타깝기도 한 졸업식의 한 단면.
그러나 발걸음을 옮기는 그대들의 과정은
다르더라도 응원하는 우리네 마음은 한 가지.
힘차게 어깨펴고 당당하게
그대들의 삶을 다독이며 오늘보다 나은 생각을 펼치시길 바랍니다.
/글,사진 이미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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