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보건소(소장 박정란)는 요즘 지구 온난화와 갑작스런 기온변화로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위생해충(모기등) 구제와 전염병예방을 위한 방제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시흥시 보건소는 2005년 ‘친환경적 방역사업’ 1단계를 시작으로 인체와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생물학제재를 이용한 유충구제 위주의 방역사업에 역점을 두고 시행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해당사업의 일환으로 『모기없는 공원 만들기』를 위하여 비둘기공원 5대, 옥구공원 7대 등 모두 12대의 모기퇴치기를 설치하여 효과를 파악한 결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좋은 반응을 보임에 따라 옥구공원 11대, 체육공원 8대, 소래산 청용약수터 1대등 총 20대를 추가로 설치 완료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 모기 개체수를 줄이기 위하여 하천변, 웅덩이, 하수구등에 대한 유충구제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민원 발생시 현장뿐만 아니라 민원인에게도 직접 방문하여 친환경적 방역사업에 대한 설명을 상세히 하는 등 시 방역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구 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시민과 함께하는 능동적인 방역사업 추진으로 위생해충으로 인한 생활불편 해소와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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