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 끌어오기(續)

뇌/척추관절 박사 오원교 원장이 들려주는 마음이야기(60)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12/16 [14:3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12/16 [14:32]
풍요 끌어오기(續)
뇌/척추관절 박사 오원교 원장이 들려주는 마음이야기(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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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나은 내일에 대한 새로운 생각

  제임스 앨런의 위대한 생각의 힘책에는 당신이 믿는대로 이루어지리라라고 씌여 있다. 오늘 아무리 나쁜생각을 했다고 해도 미래에 대해 걱정하거나, 불안해하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하거나, 불쾌한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된다. 왜냐면 어짜피 모든 일이 최고의 결과를 낳을 거라는 사실을 안다는 것, 모든 결과가 내가 성장하는데 최적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 생각만 마음에 탑재되고 믿어진다면 내일에 대한 확실한 자신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실직, 이혼, 상실, 억울한 누명, 가난, 질병, 불합격, 패배 등 삶에서 최악의 순간이라고 여겨지는 순간에도 시간이 지나간 뒤에야 실은 그게 바로 생애 최고의 사건이었다는 걸 알게 된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다 이런 식일진데, 다만 그런 점을 모르기 때문에 받아들이지를 못하고 있다. 어떤 일이 발생했는데 곧바로 최악의 상황으로 변했다고 이제 끝났어’, ‘다 잃었어’, ‘나는 불행해라고 왜곡된 정의를 내려 버린다. 그러면 내가 왜곡되게 믿는데로 계속 경험할 수 밖에 없다. 마음은 지나간 일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보유하는데는 능할지 모르나 삶의 모든 정보를 갖고 있지 못하다. 마음은 지식을 품을 수 있지만, 지혜를 품지는 못한다. 지혜는 영혼 속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인류가 생긴 이래 수 많은 위대한 영적 지도자, 스승은 한결같이 말한다. ‘상황이 더 나빠지려고 변하는 경우는 없다. 모든 것은 더 나아지려고 변한다

 

  ■ 변화 자체에 대한 새로운 생각

  반기지 않는 변화에 직면하면 변화를 혼란스럽고, 흐름이 깨지거나, 삶이 불안정해져서 불행해졌다고 여긴다. 그런데 사물, 사람, 환경이 변화하는 이유는 내가 원했기 때문에 일어났다고 하면 어떻게 받아들이겠는가? ‘이렇게 불편하게 바뀌어버린 변화가 나 때문이라고?’ ‘저 사람 마음이 변심한 것이 내가 원해서 그런거라고?’ 혹자는 이 의문에 적지 않은 불편감이 있을수도 있다. 하지만 변화하는 모든 것은 내가 의도하는 방향으로 변화한다. ‘나비효과란 중국 베이징에 있는 나비가 날개를 한 번 퍼덕인 것이 대기에 영향을 주고 또 이 영향이 시간이 지날수록 증푹되어, 긴 시간이 흐른 후 미국 뉴욕을 강타하는 허리케인과 같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는 예에 빗댄 표현이다. 2004년에 발표된 영화 나비효과는 자기가 원하는 한 결과를 얻기 위해 과거 사건 하나를 바꿨더니 더 꼬여가는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 주인공을 그린 영화다. 내 주변이 변화하는 이유는 끊임없이 완벽한 사람, 장소, 조건을 선택해서 영혼이 진화하며 다음에 경험하고자 하는 것을 경험하려 들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변화는 내가 원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삶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위협적인 변화가 온다 해도 깨어있는 영혼은 새롭게 변화된 형태의 삶을 지속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려 든다는 점이다. 마음은 과거에 수집한 정보만을 보유하고 제한적이지만, 영혼은 과거 자료 너머로 마음의 관점을 확장해서 볼 수 있다. 나의 영혼은 지금 최고의 멋진 작품을 연출하기 위해 지금 여기(Now and Here)’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중이다. 나는 어떤 목적, 이유, 기능, 의도 없이 이 땅에 온 것이 아니다. 나의 삶의 변화는 제멋대로가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위해서라는 이유가 있다. 그러나 나의 왜곡된 마음은 삶의 변화를 곡해해서 불편으로 경험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잘 관찰이 필요하다. 고난을 오히려 기회로 삼았던 위인들은 한결같이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적 방법으로 명상, 묵상, 기도를 통해 자신의 마음과 변화를 잘 관찰했던 사람이다. 왜곡된 현실에서 관찰된 현실로 사는 사람들은 변화라는 두려움(FEAR)'의 단어 의미도 바꿀 수 있다. FEAR의 첫 글자를 따서 흥미진진하게 느끼고(Feeling Excited) 준비하기(And Ready)’로 말이다.

상담문의 365-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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