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가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풍요로운 느낌을 갖는 방법을 찾아내야만 한다. 우주는 ‘싫어’라는 말을 알지 못한다. ‘나는 가난이 싫어’라고 속으로 외쳐가며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면 가난이 그 사람을 피해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사람 주위를 맴 돈다는 말이다. 무엇인가를 싫다고 되뇌일수록 싫은 그곳에 내 의식은 더욱 집중되면서 원치 않는 그것이 나를 향해 덤벼들게 된다. 결핍된 생각과 견해는 결핍을 부른다. 가난을 원치 않았지만 더욱 가난해진 것은 실제로는 내면 깊숙한 곳에서 가난을 끌어당기고 붙잡기를 원하고 있었으며, 풍요로와지고자 하는 내면의 근원과 진동적 일치를 이루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 풍요를 끌어오는 감정 안내시스템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언제나 나의 감정 안내시스템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은 부정적인 면을 보고 있어요. 그래서 당신이 바라는 것을 갖지 못하도록 스스로 방해하고 있답니다’ 사람들은 직장을 옮길 때 더 나은 환경과 조건의 직장을 바란다. 그런데 이전 직장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한 불평과 원망만 계속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이전과 똑같은 저항의 진동을 밖으로 계속 내보내게 된다. 그로 인해 내가 진정 바라는 것이 내게 오는 것을 계속 방해한다. 더 나은 수입, 더 나은 환경의 직업을 갖게 되는 최선의 길은 지금 몸 담고 있는 직업, 직장에서 감사함의 느낌을 오롯이 느끼는 것이다. 또한 매순간 현재 자신이 머물고 있는 직장의 좋은 점에 초점을 맞추고 기분 좋은 느낌이 자신을 가득 채울때까지 기다려 보는 것이다.
■ 범사에 감사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5:18) 기독교인이라면 목사님으로부터 많이 들어왔던 말씀일 것이다. ‘범사’라는 말은 어떠한 형편에 있든지 무슨 일을 만나든지 감사하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범사’란 단어에는 무조건적인 수용과 긍정이라는 의미도 새겨져 있다. 감사는 나에게 닥쳐오는 현실에 저항하지 않고 허용하고 인정하는 관문이다. 상황에 감사하는 감정을 유지하면 스스로 부과했던 모든 장애물들을 제거하게 된다. 사실 모든 장애물들은 내가 생각 속에서 창조한 것이다. 내가 바라던데로 뜻데로 되지 않았다하여 불평, 원망, 미움, 혐오, 분노, 나태, 회피의 감정을 마음속에 품고 있으면 어디로 가든지 자기가 원치 않는 결과를 함께 데리고 가게 된다.
■ 작은 것에 몰입하고 감사하라.
나폴레온 힐의 저서 「생각을 통해서 부자가 되라」 에서는 부자가 되려면 자신이 바라는 것을 결정한 후, 그것이 존재하게 될 때까지 그것에 초점을 맞추라고 한다. 당장 눈앞에는 나의 계획데로 방향이 흘려가지 않을지라도, 긴 세월이 흘러 뒤돌아보면 결국은 내가 추구했던 그 길을 걷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경우도 많다. 어떤 한 부부가 집 앞의 숲 길을 따라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작은 풀밭을 발견하였다. 풀과 꽃들과 나비들이 어우려진 그 곳이 좋아서 자주 찾아가며 작은 풀밭의 존재에 대해 그들은 큰 감사를 느꼈다. 그로부터 5. 6년 후 한 낯선 사람이 전화를 걸어 이 부부가 회사건물 지을 땅을 찾는다는 말을 들었다고 땅을 소개했다. 그런데 그가 추천한 땅은 그 부부가 그토록 좋아하고 감사를 느꼈던 그 숨겨진 풀밭이 포함되어 있는 땅이었다는 이야기다. 너무 우연같은 이야기지만 삶은 연결이 되어져 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겪고 있는 작은 한 부분에 감사하기 시작하면 더 큰 감사의 소재거리가 현실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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