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가 넘쳐나는 신나라 리코더 학교로

명품학교를 만들어 가는 은행초등학교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06/30 [19:02]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6/30 [19:02]
멜로디가 넘쳐나는 신나라 리코더 학교로
명품학교를 만들어 가는 은행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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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기본인성 교육에 충실
신나라리코더 시흥예술제 종합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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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은행초등학교는 1995년 개교 올해로 개교 13년차를 맞고 있는 학교로 정명모 교장을 중심으로 명품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거칠고 돌발 행동하는 학생이 없다"는 정명모 교장은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키우고 기본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현재 13회 졸업생까지 3천여 명을 배출한 은행초등학교는 졸업생들이 지역 내 우수고인 소래고를 중심으로 명문고에서 상위성적을 유지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학교의 전통을 유지하는 데는 정명모 교장을 비롯한 교사들의 남다른 교육열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육을 맡아오고 있는데 학교의 역점사업인 기초, 기본교육이 충실하도록 하기위해 수준별교육과정의 내실화를 기하고 기본학습이 부족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지도를 통해 수준을 끌어 올리고 있으며, 클린생활의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독서교육을 통해 지식과 학문을 닦고 이를 통해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열린도서실을 운영하고 아침독서 시간시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독서 문화 축제 등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독서가 습관화 되도록 하고 있다.

좋은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방가 후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쾌적한 교육환경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교실전체 마루바닥교체, 자전거 보관대 설치, 정, 후문 및 주차장 CCTV설치, 보건실 확장 이전 등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정명모 교장은 명품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신나라 리코더합주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있으며 “학생들이 한 가지 자신감을 갖게 되면 다른 것에서도 잘 하게 된다.”며 신나라 리코더 합창단의 활동을 설명하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신나라리코더합창단은 지난 10일 여성회관에서 실시한 시흥예술경연대회에서 합창과 합주, 독주 등 3관왕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관내 최우수학교의 영예를 차지했는데 지난해에는 서울교대 음악경연대회에 출전하여 금상을 수상하는 등 학교의 명예를 높여가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학년별 단계별 한자교육을 실시하고 한자경시대회 등을 통해 단계별 한자교육에 역점을 두고 교육하며 '은행으뜸대회'를 통해 1인 1특기 기르기를 통해 학생들의 특기 교육을 실시하고 각 분야별 으뜸이를 선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논리적 사고와 표현력을 키우기 위해 교내토론대회 등을 실시하고 영어 전용실을 확보 운영하며 잉글리시 존 설치, 영어 인증제 등 영어의사소통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갖도록 하며 기초학습, 기본인성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는 시흥은행초등학교는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교육열과 함께 미래는 명품학교로 그 위치를 확고하게 지켜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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