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7/01 [13:0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7/01 [13:08]
포토에세이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연꽃

 


관곡지에 연꽃이 하나 둘 피기 시작했다


아침 이슬을 머금은 부드러운 연잎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낮의 태양이 비추는 물결속 연꽃은


곱디 고운 한복 입은 아가씨가 따로없다


연못을 물들인 단아한 연꽃의 자태를 보니


관수세심 관화미심의 마음이 절로 생긴다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글ㆍ사진 김은영 시민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