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춘 경기도 교육감 시흥교육청 방문

시흥교육 현황 업무보고 받아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05/13 [11:32]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5/13 [11:32]
김진춘 경기도 교육감 시흥교육청 방문
시흥교육 현황 업무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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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춘 경기도 교육감은 지난 8일 시흥교육청을 방문 시흥시 교육에 현황 등을 보고받고 시흥교육 추진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업무보고 전에는 교육장실에서 박명원 부시장, 한상국 경기도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이경영, 임응순, 황선희 도의원과 시흥시의 교육정책과 문제점 등에 대하여 긴밀하게 논의 했다.

한편 시흥교육청 직원과 관내 학교 교장, 운영위원장 등이 배석한 자리에서 업무보고에 나선 이상덕 시흥교육장은 “수업기술 연마로 수업의 고품질로 향상시키고 수업 중 고민거리 해결을 위한 ‘좋은 수업 나눔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업고민, 아이디어, 정보 공유를 통해 자발적인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지자체와 함께하는 윈-윈 프로젝트로 시흥시의 지원 하에 총51개교 중 38개교에 영어 원어민교사를 배치했으며 올해 안에 나머지 학교에도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내 고장 학교 보내기운동의 전개를 위해 진학우수 중·고에 재정지원은 물론 지역사회단체의 장학금 지급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교육청- 시흥시청이 TF팀을 구성하여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이루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2008년도 추진 계획으로는 기능직의 직무연수, 지식콘서트 운영, 교육행정 아카데미운영 등으로 교육의 수준을 높여 가고 있다고 보고하고 시흥시의 당면과제인 시흥교육청사 신축은 경기도 교육청의 관심과 지원으로 구 군서초 부지에 연면적 7,940㎡에 연건축면적 3,500㎡(3층)으로 오는 8월 착공하여 내년 9월경 개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춘 교육감은 “교육은 규제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을 위해 “사랑의 매는 받아줘야 된다.”고 말하고 “현재 경기도의 교육 환경은 선진국 수준에 떨어지지 않으며 교육의 질은 교사들의 열과 성에 좌우한다.”며 관계자들을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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