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생활체육 야구연합회는 지난달 27일 정왕동 야구장에서 제7회 시흥시 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및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용철 시의회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이귀훈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야구연합회 선수와 가족 등 200여명이 모인가운데 진행됐다. 김종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흥시 야구 연합회가 그동안 많은 발전을 해왔으며 오는 5월에는 전국 대회에 출전하는 영광도 안게 됐다.”고 말하고 “야구대회가 지속적인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고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취임의지를 밝혔다. 한편 윤용철 시의회의장도 “시의회에서 야구 연합회를 비롯한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으며 조정식 국회의원은 김종배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연합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8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월까지 풀리그로 경기가 치러지며 경기결과에 따라 최종 우승팀이 가려지게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