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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4/15 [12:4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4/1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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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공원에 나란히 놓여있는 벤치가
잠시 앉아 마음을 쉬어가라고 말하는듯 합니다.

 

어제 봄이 온 것 같은데 어느새
꽃잎이 하나 둘 떨어지네요.

 

매일 바쁘게 살아가는 삶, 바쁜 발걸음을 잠시 멈춰
지친 몸을 쉬게 해주는 것처럼 고마움이 있을까요?

 

그리고, 마음을 쉴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은
감사함과 더불어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나를 반겨주는 우리 집과 사랑하는 가족..
이처럼 봄바람과 같은 따스함이 부는 곳이 있기에
지치고 힘들어도 웃을 수 있습니다.

 

우리네 삶이 서로에게 벤치 같은 사람이 되기를 희망하며
'마음이 합니다' 이 한 마디 가슴에 담고
오늘도 활기차게 웃으며 또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글ㆍ사진 김은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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