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춘삼월
긴 시간 동안 추위에 두꺼운 겨울옷을 입고 하루를 보내다 보면 잠들기 전에 또 내일은 얼마나 추울까? 그렇게 추위 걱정뿐이었는데.. 어느새 봄이 왔다! 매일 겨울이겠거니 하며 살다가 언제 봄이 오나 싶었는데, 따스한 햇살과 싱그러운 봄바람이 분다~ 새싹이 자라는 것조차 눈치 채지 못했는데, 어느새 주위에는 꽃이 하나 둘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꽃피는 춘삼월, 이 화창한 봄 날씨처럼 매일 매일이 행복하지만은 않겠지만 추위가 가고 봄이 온 것에 감사하듯이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봄을 맞이해 본다
/글ㆍ사진 김은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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