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생활축구연합회와 한림기계 축구동회 등 300여명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포동과 옥구공원 인조잔디축구장 대청소와 주변정비를 통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불을 지폈다.
시흥시생활축구연합회는 포동시민생활체육공원에서 백원우, 조정식 국회의원, 윤용철 시흥시의회의장 등 내빈을 비롯한 시흥시생활축구연합회 동호회원 200여명이 참여해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옥구공원에서는 한림기계 축구동호인 등 100여명이 인조잔디축구장, 육상트랙주변 쓰레기수거등 대청소와 국토대청결운동 홍보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축구를 즐겼다.
이날 시흥시생활축구연합회 김학정회장은 “축구인들이 솔선수범하여 체육시설을 이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이번 대청소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지속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체육청소년과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축구‧테니스‧배드민턴‧야구 등 종목별 동호회원 및 체육단체가 합동으로 관내 11개소 체육시설 등에 대하여 새봄맞이 대청소와 체육시설일제정비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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