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시흥시게이트볼연합회(회장 전숙도)는 지난 17일 포동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제 11회 시흥게이트볼연합회장기대회를 개최했다. 예선전을 통과한 팀은 은행팀, 군자팀, 군자농협팀, 신천팀, 신현미산팀, 정왕본동팀, 정왕3동팀, 정왕4동팀으로 이 중 은행동팀과 정왕본통팀이 결승전을 벌여 정왕본동팀이 15:12로 영예의 우승기를 차지하게 됐다. 이날 대회는 70 ? 80대 어르신들이 노익장을 과시하며 경기를 이끌어 나갔으며, 마지막에는 함께 웃음꽃을 피우며 경기를 끝마쳤다. 최근 게이트볼은 노령인구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건강관리와 여가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어 실버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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