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학생 – 기업 연결해 줄 예비취업 협력사업 운영자 공모

기업은 우수 인력 확보, 학생은 현장 경험 할 수 있어 인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3/23 [17:1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3/23 [17:13]
경기도, 대학생 – 기업 연결해 줄 예비취업 협력사업 운영자 공모
기업은 우수 인력 확보, 학생은 현장 경험 할 수 있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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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대학생 기업체 예비취업 협력사업’을 운영할 사업자를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모한다.


대학생 기업체 예비취업 협력 사업은 경기도가 대학을 선정해 재정적 지원을 하고, 선정된 대학이 참가기업 모집과 협약 체결, 대학생 모집 및 기업체와의 매칭 등 구체적인 사업시행을 추진하는 형식이다.


기업은 선정된 대학과 협약을 통해 대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졸업 후에는 취업과 연계할 수도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소속 대학과 협약을 맺은 우수 기업에서 1일 8시간, 주 5일 근무, 1달 20일 근무조건으로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2012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11개 대학 102개 업체, 25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만큼 반응도 좋다.


경기도 관계자는 “참가학생들은 등록금도 벌고, 실제 기업에서 근무를 함으로써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어 좋고, 기업체는 인력난 완화와 우수 인재사전 확보라는 장점이 있어 앞으로 대학생들에게 취업 현장의 경험을 직접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도는 4월중 도 자체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3개 대학 대학생 6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참가 희망 대학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사업계획서 등 서식을 내려 받은 뒤 작성하여 4월 10일까지 경기도청 교육협력과(031-8008-4982)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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