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등에서 성금과 가래떡 전달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소외계층의 명절나기를 위한 성금과 성품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3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본부장 류재흥)와 서부산단 선도기업협의회(회장 김상복)에서 시흥지역 저소득계층의 명절나기 지원을 위한 가래떡 45박스를 시흥시 1%복지재단(이사장 정명신)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은 시흥시청 부시장실에서 1%복지재단 이사장, 공단 본부장과 서부산단 선도기업협의회장, 서부산단 여성경영인협의회장(강경희), 시흥여성경제인협의회장(최승옥), 부시장(박명원) 등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류재흥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떡국에 쓰일 가래떡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지원동기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흥여성경제인협의회(회장 최승옥)에서도 명절맞이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최승옥 회장은“ 매년 복지재단 측에 별도의 기부를 하고 있지만 어머니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의사를 밝혔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14개 동주민센터, 무료급식소, 지역사회복지시설, 가정봉사원파견센터 등 총 84개소(50,000,000원 상당)에 백미, 생필품, 의류 등을 배부하여 후원자의 소중한 뜻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