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21 [00:00]
사단법인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 시흥지부 박정란 초대 지부장
"한국전통공예의 맥을 시흥에서 이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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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공예의 '멋'을 보여주고 더불어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마련에 힘쓰겠다."

지난 8일 창립한 사단법인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 시흥지부의 박정란(42) 신임지부장은 "10명의 회원으로 조촐하게 지부를 출범 했지만 회원수를 30명 이상으로 늘려 지회로 만들겠다."며, "아이들과 시민들이 공예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 지부장은 취미로 한지공예를 시작해 98년 소래초등학교 특기적성 도우미 선생님으로 아이들에게 한지공예를 가르친 것을 계기로 현재 시흥 YMCA, 은행중, 인천 성남초등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현재 신천동에 화인공방을 열고 후계자를 육성하고 있다.

"현재 많은 학교에서 특기 적성반을 개설, 우리의 공예 알리기에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많은 시민들이 시흥 내에서 교육을 받지 못하고 타 지역으로 다니는 것이 안타깝다."며, "지부 설립을 계기로 전시회를 활발히 개최하고, 많이 알려서 우리지역의 문화 욕구는 지역 내에서 해결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전통공예의 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시장 구하기가 힘들고 공예전문가들간의 네트워크가 이루어지지 않아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현실에서 앞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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