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12/16 [17:19]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 기관 표창
시민과 더불어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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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여성친화도시조성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6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시는 여성친화도시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광범위한 민관협력을 활성화한 사례 및 군자 배곧 신도시 지역특화사업을 우수 사례로 발표했다.

또한 이번 여성친화도시 유공자에는 시흥시 기관표창 뿐만 아니라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지역거버넌스 자문위원인 김양희(젠더엔 리더십 대표)박사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010년 12월 9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은 후 실효성 있는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일반 시민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협의체 활동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시민들이 지난 2011년 9월부터 현재까지 여성 친화도시 자율카페를 개설 운영하여 여성친화도시 홍보창구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간 여성친화도시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욕구를 조사한 결과에 의거 2012년 보육시설 전수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2013년에는 관내 초등학교 35개소 848명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 교육 등의 지도강사 등 안전한 지역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시민들이 지역리더로 지속적으로 양성되고 다시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 기본과정, 심화과정, 그리고 올해는 창의적 지역리더양성 5회차 과정을 운영하는 등 지역자원 역량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가 금번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 기관표창  받은 것을 계기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로 더욱 내실을 기할 것이며 그 주축에는 항상 시민과 함께 더불어 할 것이며 그간 함께 해준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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