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12/16 [17:13]
여성친화도시 3주년 기념 포럼 성황리 개최
시민과 함께 한 여성친화 3년, 그리고 함께 할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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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10일 시청 별관 글로벌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3주년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과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시민과 함께 할 방향 토의 및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이 열린 이날 글로벌센터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귀훈 시의회 의장, 김영철 시의원 및 시흥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양한 직업과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20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함께 한 여성친화 3년, 그리고 함께 할 100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며, 정형옥 경기도가족 여성연구원이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3년 성과와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주제발표와 연계해 그동안 여성친화분야에서 일익을 했던 이성덕 시의원, 김혜경 여성친화도시협의체 대표, 이광재 정왕본동 마을대표단장, 곽재현 시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아울러 타 지역은 어떤 형태로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 광주 광산구 여성친화마을센터 행운목과 인천여성회 중동구지부 사례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3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여성친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진말초등학교 엔젤릭합창단의 공연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그동안 지역에서 여성친화 도시로써의 성과를 알림과 동시에 향후 방안은 무엇인지 고민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향후 시민과  더불어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로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배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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